북한예술공연단·퓨전국악 공연으로 광복절 의미 되새겨
체험부스 운영하며 시민과 평화·통일 가치 공유
광복 81주년을 맞아 태백시민들이 음악과 체험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평화통일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회장 김길동)는 15일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8·15 광복 평화통일콘서트’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음악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공연과 체험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광복절을 기념하는 문화행사에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접목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 무대에서는 북한예술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퓨전국악 공연도 진행하며 전통음악과 현대적인 음악을 함께 선보였다.
북한예술공연단 공연과 퓨전국악 무대는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면서도 광복절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시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연장 주변에 마련한 체험부스도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방문객들은 클리커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기념품을 받으며 행사를 즐겼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공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평화통일콘서트는 광복절을 계기로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문화와 체험을 활용했다.
딱딱한 방식의 통일 관련 행사에서 벗어나 음악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평화통일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길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나누며 평화와 통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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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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