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최…안전체험·가족여행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진화
전국 가족 몰린 대한민국 대표 안전캠프…안전체험도시 태백에서 특별한 여름휴가 시작
365세이프타운·강원소방학교 안전체험부터 태백 여름축제까지…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태백시가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도시의 강점을 활용한 가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안전교육과 가족여행, 지역 축제를 하나로 결합한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with 가족)'를 통해 여름철 전국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태백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with 가족)'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전국 최초 안전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국내 대표 가족 안전체험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여름철 가족 캠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올해 여름 안전캠프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약 40분 만에 전 회차가 모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태백시는 안전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이 전국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행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가족 중심 체류형 캠프'로 전면 개편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운영됐던 개막식과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 집합형 행사 비중을 줄이고 가족들이 자유롭게 태백을 여행하면서 안전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에 따라 참가 가족들은 정해진 일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태백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자연휴양지를 자유롭게 방문하며 자신들만의 여행 일정을 만들 수 있다.
태백시는 이러한 운영 방식이 가족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체류시간 증가를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박 방식도 기존과 크게 달라졌다.
야외취침 대신 실제 재난 발생 시 활용되는 실내 구호형 쉘터를 숙박 공간으로 운영해 기상 변화에 따른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참가 가족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재난 대응시설을 직접 경험하는 교육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또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365 별빛테라스'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야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 기존 안전캠프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해졌다.
참가 가족들은 365세이프타운 한국안전체험관과 강원소방학교 일원에서 안전다이어리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다양한 안전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재난 대응과 화재 예방,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세이프카 시네마(Safe Car Cinema)'도 새로운 즐길거리다.
자동차극장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차량 안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전체험을 마친 뒤에는 태백의 대표 여름 관광 콘텐츠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비와야 페스타, 태백산 쿨시네마 페스티벌,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롯해 용연동굴과 태백산국립공원, 고원힐링캠핑장 등 태백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청정 고원도시의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
태백시는 안전캠프를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지, 상권 이용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박 3일 동안 숙박과 음식점, 전통시장, 관광지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도시라는 브랜드를 관광산업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다시 찾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 안전캠프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태백시는 현재 2026년 가을 안전캠프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다.
가을 안전캠프는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총 3회 운영된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태백시 최초 소방안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추진돼 더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7월 10일까지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잔여 인원 발생 시 전국 단위로 참가자를 확대 모집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단순한 안전체험을 넘어 태백을 대표하는 가족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관광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도시 태백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365세이프타운을 중심으로 한 안전체험 인프라와 청정 고원도시의 자연환경, 사계절 축제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가족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하이존뉴스 :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지역 행정 > 보건 | 국립공원 | 공원 묘원 | 박물관 | 365'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불법행위 집중단속… (0) | 2026.07.01 |
|---|---|
| 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건강관리로 주민 건강 챙긴다 (0) | 2026.07.01 |
|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유족 치유 프로그램 운영…“상실의 아픔 극복” (0) | 2026.06.25 |
| 태백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 개최…당골계곡 복원·탐방 인프라 확충 논의 (0) | 2026.06.18 |
| 태백석탄박물관 특별전 개막…‘찬란했던 석탄시대’ 90년 광업역사 재조명 (0) | 2026.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