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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자연경관 한눈에 담는 신규 관광명소 조성,하늘그네 이용료 전액 태백사랑상품권 환급 추진

누적 이용객 18만 명 돌파…관광과 지역경제 연결하는 복합 랜드마크로 도약

 

태백시가 태백타워브릿지 전망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여기에 하늘그네 운영과 태백사랑상품권 환급 정책을 연계해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면서 관광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새로운 관광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초 태백타워브릿지 전망대를 정식 개방하고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전망대는 태백 시내와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태백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전망대 개방을 계기로 태백타워브릿지를 단순한 보행시설이 아닌 관광과 문화, 휴식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관광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망대 운영과 함께 체험형 콘텐츠인 '하늘그네'도 본격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하늘그네는 당초 올해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본예산 삭감으로 인해 운영 일정이 연기됐다.

 

이후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면서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기간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하늘그네가 전망대와 함께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핵심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소비 활성화 정책이다.

태백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하늘그네 이용료 전액을 지역화폐인 태백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관광객들은 체험시설을 이용한 뒤 동일 금액의 상품권을 돌려받아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소매점 등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관광객들의 소비를 자연스럽게 지역경제로 연결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 확대를 연계한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태백시 역시 관광과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백타워브릿지는 이미 시민들의 일상과 관광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연결하는 생활형 보행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심 접근성을 개선해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 측면에서도 태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11월 엘리베이터와 연결보도교가 개방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은 약 18만 명에 달한다.

 

도심 속 새로운 관광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 인프라 가운데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전망대와 하늘그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계절별 축제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전망대 개방과 하늘그네 운영이 더해지면서 태백시가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자연과 도시, 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타워브릿지 전망대 개방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넘어 체험형 콘텐츠와 지역 소비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정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자연경관과 관광 콘텐츠,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고원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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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