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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암아파트 경로당서 음식 나눔과 재능기부 공연 진행…지역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철암동 지역공동체에 온기 더해

 

정성껏 만든 한 그릇의 비빔밥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태백시 철암동에서 활동하는 둘레길봉사단이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와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손길은 식사를 넘어 안부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

 

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종숙)는 지난 6월 27일 둘레길봉사단(단장 김도수)이 상철암아파트 경로당 공터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비빔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둘레길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와 배식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을 더했다.

 

봉사단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비빔밥을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와 함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져 행사장은 웃음과 온기로 가득 찼다.

 

특히 이날은 음식 나눔뿐 아니라 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 공연도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흥겨운 음악과 공연이 이어지자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함께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비빔밥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이 같은 나눔 활동은 정서적 돌봄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둘레길봉사단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음식 나눔은 물론 재능기부 공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는 역할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철암동행정복지센터 역시 민간 봉사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은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도수 둘레길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철암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해 주신 둘레길봉사단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철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

 

둘레길봉사단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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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