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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부터 고원체육관서 850여 명 출전…겨루기·품새 통해 강원 대표 최종 선발

스포츠도시 태백 위상 강화…전국 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태백시가 강원도 태권도 유망주들의 최대 무대인 강원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이번 대회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강원도 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3일간 고원체육관에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제43회 강원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 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선수 85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 태백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강원랜드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시,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강원도 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도를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최종 선발되는 공식 무대인 만큼 참가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체육대회로 평가받는 만큼 도 대표 선발전 역시 선수들에게는 중요한 기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저학년과 중학년, 고학년을 비롯해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참가한다.

 

겨루기 종목에서는 빠른 발차기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 품새 종목에서는 정확한 동작과 표현력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망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강원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해발 900m 이상의 고원도시인 태백은 여름철에도 비교적 시원한 기후를 유지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지훈련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자연환경과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축구와 태권도,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 많은 방문객이 태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업과 음식점,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스포츠대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태백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백시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활한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 참가자 편의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도내 우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가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원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승부의 장인 동시에 스포츠도시 태백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확대하며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스포츠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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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