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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19일 오투리조트서 진행…도내 시각장애인·자원봉사자 대거 참여

자립의지 고취·복지 증진 목표…가요제·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하계캠프’가 태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내 시각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자립 의지를 높이는 동시에 상호 교류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백시는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하계캠프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각장애인들의 화합과 재충전, 자립 의지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대표 복지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도내 시각장애인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가요제를 비롯해 친목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장애인 복지와 사회통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시각장애인들이 지역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인 복지 전문가들은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과 재활 지원뿐 아니라 교류와 문화활동 참여 기회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같은 측면에서 한마음하계캠프는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오투리조트는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휴양시설 가운데 하나로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태백의 청정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최근 스포츠대회와 문화행사, 복지행사 등 전국 단위 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하계캠프 역시 참가자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태백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과 음식점, 관광지 이용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태백시지회는 지역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육 지원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직업재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와 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이동 편의 제공과 자립생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장애인 복지 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한마음하계캠프는 이러한 복지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태백시지회 박용숙 지회장은 “이번 한마음하계캠프가 시각장애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쉼과 활력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하계캠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오투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체육·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장애인 복지 발전과 자립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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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