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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원 투입해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252대 지원

5등급 차량 지원 올해 종료…“기간 내 신청해야 혜택 가능”

 

강원 태백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지원이 올해 종료될 예정이어서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신청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백시는 ‘2026년 노후차량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강화 흐름 속에서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반영됐다.

태백시는 올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52대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43대 ▲4등급 경유차 63대 ▲노후 건설기계 46대 등이다.

차량과 건설기계의 배출가스 등급 및 연식 등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올해 안에 신청해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역시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와 차량 소유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태백시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한다.

취약계층 또는 소상공인이 소유한 차량의 경우 기본 보조금 외에 추가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두 유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감축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환경부 역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조기폐차 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 차량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후 경유차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한다.

 

특히 대기오염 취약지역과 도심 생활권에서는 노후 차량 감축 정책 효과가 시민 건강과 직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태백시는 올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정책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특히 ‘내연기관 지게차 전동화 개조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며 산업 현장 탄소배출 감축에도 나선다.

전동화 개조사업은 기존 내연기관 지게차를 전기 기반 친환경 장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산업 현장 대기오염 저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태백시는 향후 탄소배출 저감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건강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특히 지원이 종료되는 대상 차량 소유자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탄소배출 제로(ZERO)화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지난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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