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골광장·하천 일대 쓰레기 수거…공원 직원·시민 40여 명 참여...
국립공원 보전 가치 재조명…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과제도 제기...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공원 지정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5월 6일 태백산 당골광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10주년과 해빙기를 맞아 추진됐다.
탐방객 증가 시기를 앞두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담겼다.
행사에는 태백산국립공원 직원과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태백시문화재단과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 명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소도지구와 당골하천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공원 환경 개선과 생태 보전 활동을 병행한 현장 중심 행사였다.
당골상가 주민들과의 면담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공원 환경 유지 방안을 공유했다.

탐방객 증가에 따른 환경 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였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국립공원 지정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기획됐다.
태백산은 지난 201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이후 자연 생태 보전과 관광 자원 활용이 병행돼 왔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자연보전 가치와 지역 공동체 역할을 동시에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국립공원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쓰레기 무단 투기와 하천 오염, 탐방로 훼손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일회성 정화 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지역 주민과 탐방객의 환경 인식 개선이 핵심 과제라고 분석했다.
행정기관 중심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시민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 확대와 친환경 탐방 문화 정착이 요구됐다.
유민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백산국립공원이 더욱 깨끗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은 자연보전과 지역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관광 활성화와 환경 보전 사이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가 향후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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