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0만원 지원…노후시설 개선·편의시설 확충 추진...
자영업 경기 침체 속 시설 현대화 지원 필요성 커져...
태백시가 지역 위생업소 경쟁력 강화와 시민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개선 지원사업 확대에 나섰다.
태백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2026년 2차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시설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고 영업주의 시설 개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공중위생업소다.
목욕장업과 세탁업이 포함된다.
지원 규모는 업소당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600만 원이다.
자부담 비율은 20% 이상이다.
사업 신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민원과 위생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는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2차 지원 규모는 총 4개 업소다. 목욕장업 2개소와 세탁업 2개소가 대상이다.
앞서 진행 중인 1차 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과 숙박업, 이용업, 미용업 등 총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시행 이후 처음으로 미용업과 목욕장업, 세탁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일부 업종은 상대적으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태백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323개 업소 환경개선을 지원해 왔다.
노후시설 개선과 위생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과 지역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자영업자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시설 개선 투자 여력 부족 문제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 소규모 위생업소는 노후 시설 개선 필요성이 커도 비용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위생업소 환경개선이 단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 관광 경쟁력과 시민 안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특히 숙박업과 음식점, 목욕장업 등은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업이라는 의미다.
다만 지원 규모 확대와 지속성 확보는 과제로 남는다. 일부 업계에서는 지원 대상과 예산이 제한적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시설 현대화와 디지털 기반 경영 개선까지 연계한 종합 지원정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위생업소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해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랐다”며 “많은 업소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지원정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 중요성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2026년 부터 데이터를 이중 보호하고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이존뉴스 :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지역 행정 > 보건 | 국립공원 | 공원 묘원 | 박물관 | 365'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태백국유림관리소, 태백산서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0) | 2026.05.09 |
|---|---|
| 태백시, 청소년 흡연예방 스마트 퀴즈쇼 연다…830명 참여형 교육 추진 (0) | 2026.05.08 |
|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10주년 맞아 환경정화 나섰다…지역사회 협력 강화 (0) | 2026.05.07 |
| 태백국유림관리소,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 단속…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0) | 2026.05.07 |
|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 확대했다…치매 조기 발견 강화 (0) | 2026.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