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8월까지 3기수 운영…전문가 참여 맞춤형 건강교육 실시...
자가관리 능력 향상 초점…사전검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 지원...
태백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시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태백시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심뇌혈관질환 관리 교실’을 4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환 예방 중심의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환관리 교실은 기수당 심뇌혈관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6월, 8월 총 3기수로 나눠 운영되며, 단계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3주 단위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1주차에는 질환 이해와 복약 수칙 교육이 진행된다.
2주차에는 저염 식생활 등 영양 교육이 이어진다. 3주차에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각 과정에는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체성분 분석과 혈압, 혈당 등 사전 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실천 가능한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교육 종료 이후에도 사후 관리가 이어진다. 태백시는 10월 자조모임을 구성해 참여자 간 경험을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건강 지표 개선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지속적인 관리 동기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된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꾸준한 관리 체계 부족으로 질환 악화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예방 중심 프로그램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태백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관리가 핵심”이라며 “이번 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기 교육은 오는 6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태백시보건소 방문돌봄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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