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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10주년 맞아 산림치유 캠프 운영...

컬러·아로마 테라피로 심리 회복 지원… 지역사회 연계 확대...

 

2026년 4월 18일 작성.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복 지원에 나섰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지난 4월 18일 강릉 지역 가뭄 피해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림치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흥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재난 피해 주민의 심리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뭄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와 가족 간 유대감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 휴식이 아닌 심리 치유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정을 색채로 표현하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마음소통 컬러테라피’와 천연 아로마 향을 활용해 긴장을 완화하는 ‘오일 테라피’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숲의 자연환경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치유 활동에 참여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대관령 숲 특유의 청정 환경도 치유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숲길 체험과 야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서적 회복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뭄으로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 어려웠다”며 “숲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웃음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복지 서비스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재난 대응과 심리 회복 수단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수성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센터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숲의 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0년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프는 자연을 활용한 공공복지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다.

기후위기와 재난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산림치유가 새로운 복지 대안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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