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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혈당 검사부터 통합 보건서비스까지 현장 밀착 지원...

고위험군 조기 발견 사례 확인…예방 중심 건강관리 강화...

 

태백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예방 중심 보건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태백시는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장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 검진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을 발굴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홍보관에서는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가 제공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이 함께 이뤄진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 관리, 운동, 금연 등 생활수칙 교육도 병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일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된 통합형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 아토피·천식 예방, 금연 지원, 정신건강 상담 등 여러 분야를 한 자리에서 안내해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중심 서비스의 효과도 확인됐다.

지난 4월 13일 태백시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홍보관 운영 중 한 농아인 다문화가정 여성의 공복혈당이 400mg/dL 이상으로 측정됐다.

 

즉시 의료기관으로 연계돼 치료를 받도록 조치됐으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사례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찾아가는 보건서비스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단발성 검사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 관리와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태백시는 향후 현장 중심 보건사업을 확대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홍보관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확대해 시민 건강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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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