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단풍마을 찾아가는 반찬 나눔 사업’ 추진… 죽·사골곰탕·제철 과일 등 지원
가정 방문해 환절기 건강과 생활 여건 확인… 매달 정기적인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17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순, 민간위원장 유영식)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철암단풍마을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생활 여건을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는 각 통의 추천을 통해 지원 대상 17가구를 선정했다.
이어 죽, 사골곰탕, 제철 과일, 음료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료품 전달을 넘어 가정 방문을 통한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 확인에도 중점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찾아 환절기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추가로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불편으로 식재료 구매와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지원은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된다.
죽과 사골곰탕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비롯해 제철 과일과 음료를 함께 전달해 식생활 부담을 덜었다.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역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혼자 생활하거나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주민은 일상적인 교류가 부족해 복지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알리기 쉽지 않다.
정기적인 방문과 소통은 이 같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영식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안부 확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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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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