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상단 광고

시민 생활체육 수요 대응·스포츠 관광 활성화 기대

황지동 일원에 36홀 규모 조성…2027년까지 설계·보상 절차 마무리

 

태백시가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스포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선다.

태백시는 황지동 산 143-1번지 일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26년 9월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태백의 자연환경과 고원도시 특성을 살려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행정절차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 제1차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어 9월 1일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으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본설계에 필요한 사업비도 확보했다.

 

시는 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오는 1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거쳐 12월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 관련 절차를 2027년까지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공간 확대와 함께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와 동반 방문객이 태백을 찾으면 숙박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백시는 고원도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활체육시설 기능과 함께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스포츠시설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가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동호인과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태백시는 36홀 규모의 시설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을 넓히는 동시에 외부 방문객을 유입하는 스포츠 관광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본설계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전국대회 유치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