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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 지원으로 지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대상 8회 운영

숲길 산책·명상·아로마테라피·목공예로 직무 스트레스 완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군 장병들의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관령치유의숲(숲체원장 노희부)은 각종 재난 현장 지원과 임무 수행으로 지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재난대응인력을 대상으로 ‘국민마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대응인력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올해 총 8회에 걸쳐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장병과 관계자 32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지난해 강릉 지역 가뭄 재난 복구 지원에 참여한 공군 장병 250명에게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도 재난대응인력의 지속적인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감각을 느끼고 심신의 안정을 돕는 ‘숲길 산책 및 명상’에 참여했다.

긴장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와 자연물을 활용한 ‘목공예’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목공예에서는 나무팔찌와 숲 컵을 직접 만들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을 비롯한 재난대응인력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 대상과 운영 횟수도 지속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노희부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재난대응인력들이 대관령 숲에서 휴식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정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인력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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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