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곳간 반찬마실’ 통해 독거어르신·장애인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 전달
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 병행하며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나눔을 실천했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원길)는 지난 8월 18일 ‘상장곳간 반찬마실’ 사업을 통해 상장동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장곳간 반찬마실’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매월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 상황을 함께 살피는 것이 사업의 특징이다.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닭볶음탕과 도라지무침, 오이소박이 등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대상 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도 함께 확인했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면서 복지사각지대 예방에도 힘썼다.
특히 정기적인 가정 방문은 대상자의 작은 생활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의체는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연결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원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함께 나누는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상장곳간 반찬마실’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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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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