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초청…반부패 법령·이해충돌 대응 역량 강화
기관장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법정 의무교육 실시…시민 신뢰 높이는 청렴행정 기반 마련
태백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과 부패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태백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직자들이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청렴한 공직윤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행정의 투명성이 시민 신뢰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김혜영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김 강사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주요 반부패 법령과 청렴 실천 기준을 비롯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충돌 예방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공직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수수, 부정청탁, 이해충돌 등 다양한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공직자가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르게 판단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단순한 법령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제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공무원이 갖춰야 할 윤리적 가치와 공직자의 행동 기준도 함께 공유했다.
공직자의 청렴은 개인의 도덕성을 넘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핵심 가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자세와 책임 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했다.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의무교육 대상자를 포함한 공직자들이 참석해 청렴 역량을 높였다.
태백시는 청렴교육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청렴 실천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공직자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이고 부패를 예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청렴도는 행정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평가 지표로 꼽힌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투명한 행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실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청렴교육과 공직윤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렴도 향상과 부패 예방에 힘쓰고, 시민 중심의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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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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