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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원체육관서 진행…라지볼·일반볼 경기 운영

스포츠 도시 태백 위상 강화 기대…지역경제·관광 활성화 효과도 주목

 

전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고원도시 태백에 모인다.

태백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 발원지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각지의 선수들과 가족, 관계자들을 맞이한다.

 

태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원지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중심의 전국 규모 대회다.

해마다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관계자들이 태백을 찾아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뿐 아니라 전국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경기는 라지볼과 일반볼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라지볼 종목은 단체전과 개인단식 경기로 운영되며, 일반볼 종목은 단체전과 개인복식, 개인단식 경기로 치러진다.

 

특히 참가자들의 연령과 실력 수준을 고려한 세분화된 경기 방식이 적용돼 초보 동호인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본연의 취지인 참여와 화합,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동호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와 각 종목 협회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대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역시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백시는 해발고도가 높고 여름철에도 비교적 시원한 기후를 갖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각종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육상과 축구, 야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전국대회가 열리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전국 오픈 탁구대회 역시 스포츠 도시 태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참가 선수뿐 아니라 가족과 관계자들까지 방문하면서 숙박업과 음식점, 관광지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지방 중소도시들은 스포츠 대회 유치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가운데 하나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국 규모 대회는 단기간에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어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태백시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지역 관광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개회식은 6월 7일 오후 2시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지역 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대회는 태백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

관계 기관들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태백에서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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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