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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 취약계층 대상 직접 방문 접수…신청 누락 최소화...

4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맞춤형 복지 행정 강화...

 

태백시 삼수동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삼수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 대상자가 신청 과정에서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자가 방문을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찾아 신청서 작성과 접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원금 지급 절차와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고유가와 고물가로 생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행정 접근성이 낮은 계층일수록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단순 공고나 온라인 신청 방식만으로는 정책 효과를 충분히 거두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제도 이용률을 높이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윤정 삼수동장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상자 발굴과 접근성 개선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일수록 ‘찾아가는 행정’이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삼수동의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신청 지원을 넘어 주민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정책이 존재하는 것과 실제로 혜택이 전달되는 것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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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