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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페어·단체전 등 다채로운 종목 운영…학생부까지 저변 확대...

전국 300여 명 참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속 체류형 스포츠 행사 주목...

 

전국 바둑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4회 태백시장배 아마기성전 전국바둑대회’가 25일부터 이틀간 태백에서 열린다.

태백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제4회 태백시장배 아마기성전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사와 태백시바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태백시바둑협회가 주관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의회, 태백시, 시의회, 강원도 바둑협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바둑대회로 자리 잡으며 동호인 중심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과 실력을 아우르는 종목 구성이 특징이다.

 

주요 경기 종목은 동호인 개인전을 비롯해 2대2 페어전, 3대3 단체전으로 구성됐다.

개인 기량뿐 아니라 팀워크를 요구하는 경기 방식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미래 바둑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부 대회도 함께 열린다.

학생부는 고급부, 꿈나무부, 샛별부, 유치부로 세분화해 수준별 경쟁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어린 연령대부터 바둑 저변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시상이 진행된다. 경쟁과 교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구조로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전국 각지에서 태백을 찾을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방문객 유입 효과를 창출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지역에서는 숙박과 외식 등 소비 증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기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태백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태백의 매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바둑대회와 같은 전국 단위 생활체육 행사가 지방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한다.

 

특히 청소년 참여 확대와 연계할 경우 장기적인 인재 육성과 관광 자원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활용과 문화 교류,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복합형 행사로서 태백시의 지속 가능한 지역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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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