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위원장에 건의서 전달…준공 지연 우려·예산 증액 요구...
“인구 5% 유입 효과 기대”…지역경제 회생 카드로 부각...
김동구 강원 태백시장 예비후보가 태백교도소 신축사업의 예산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정치권 설득에 나섰다.

김동구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4월 21일 국회에서 진성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태백교도소 신축사업 관련 ‘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사업 지연 우려와 함께 예산 증액 필요성이 담겼다.
김 예비후보는 당초 2028년 준공 목표였던 태백교도소가 2029년으로 늦춰질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태백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 예비후보는 태백교도소를 사실상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규정했다.
특히 교도소 완공 시 태백시 인구의 약 5% 수준에 해당하는 인구 유입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설 과정에서의 지역 자재 사용과 인력 투입, 운영 단계에서의 상시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강조했다.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정책을 끌어올 수 있는 정치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번 건의 역시 지역 현안을 국회 차원에서 해결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진성준 예결위 위원장은 제19·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정치인으로,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주요 국책사업의 반영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교정시설 유치가 지역 발전의 해법이 될 수 있는지를 두고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시설 이미지와 지역 정체성 문제 등 장기적 영향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감소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태백교도소 사업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둘러싼 논의는 향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중요한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2026년 부터 데이터를 이중 보호하고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이존뉴스 :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상호 호혜 행정 > 지역구 의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태백IC 설치 촉구…“영월~삼척 고속도로서 태백 배제 안 된다” (0) | 2026.04.21 |
|---|---|
| 하평건널목 통행 재개 합의…안전요원 배치 조건으로 5월 1일 개통 전망 (0) | 2026.04.20 |
| 사북사건 국가사과 촉구 결의안 국방위 통과, 명예회복 이행 촉구 본격화 (0) | 2026.04.14 |
| 「석탄산업전환지역 개발 지원 특별법」 시행…폐광지역, 미래산업 거점 전환 (0) | 2026.03.31 |
| 민주당, 태백시장 후보에 김동구 단수 공천 확정…강원 남부권 선거전 본격화 (0) | 2026.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