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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 ‘청춘 건강 드림’ 운영… 100여 명 참여 성황...

전공 기반 봉사 확대… 지역 의료 공백 해소·ESG 실천 주목...

 

태백시가 대학과 협력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건강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강릉영동대학교가 주관한 ‘청춘 건강 드림’ 프로그램이 지난 4월 17일 태백문화광장에서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강릉영동대학교의 ‘전공 PLUS+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간호·보건 계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대학의 ESG 경영 실천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건강검진소’ 형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상담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물리치료, 구강검진과 예방교육, 시력검사 및 안경 점검, 정서 안정을 위한 핸드케어 등 체험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뷰티미용과 등 5개 학과 학생과 교수진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도교수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과 소통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참여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과 봉사가 결합된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태백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고령층이 많은 지역에서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이동형 건강서비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맞춤형 건강복지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학의 전문성과 인력을 활용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공 PLUS+ 나눔 프로젝트’는 4월 17일을 시작으로 4월 30일, 5월 8일, 5월 15일, 5월 22일, 5월 29일, 6월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어르신과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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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