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사장 출신 문화전문가 선임…재단 운영 전문성 강화...
시장 당연직 체제 탈피…지역 문화 허브 도약 기대...
2026년 4월 3일 작성. 태백시가 문화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해 민간 이사장 체제로 전환하며 문화정책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 인사는 태백시문화재단, 민간 이사장 도입, 지역 문화정책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됐다.
태백시는 4월 15일 (재)태백시문화재단 초대 민간 이사장으로 백현주 전 국악방송 사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8년 4월 14일까지다.
이번 임명은 기존 시장 당연직 이사장 체제를 개편한 조치다.
민간 전문가를 선임해 재단 운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태백시문화재단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민간 이사장 중심의 운영 체제로 전환됐다.
공공 중심 운영에서 민간 중심 운영으로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백현주 신임 이사장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제10대 국악방송 사장을 비롯해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서울신문 NTN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와 부총장을 지내며 교육과 문화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경력을 보유했다.
폭넓은 네트워크와 실무 경험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태백시는 이번 인선을 통해 재단의 기능 확대를 기대했다.
지역 문화예술 진흥뿐 아니라 콘텐츠 기반 사업 확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 설립된 태백시문화재단은 그동안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 운영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확대에도 힘써왔다.
이번 민간 이사장 체제 전환을 계기로 재단의 역할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 다변화가 추진된다.
전문가들은 민간 전문가 영입이 재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공공성과 자율성의 균형 유지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태백시는 재단을 지역 문화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와 관광, 콘텐츠 산업을 연계한 정책 추진이 기대됐다.
백현주 이사장은 “태백은 문화 발전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 “재단이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 전환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태백시는 민간 전문성을 기반으로 문화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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