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공영주차장 165면 대상 적용…에너지 절약·수요 분산 목적...
전통시장·관광지 인근 제외…친환경차·취약계층 차량도 예외 적용...
태백시가 자원안보 위기 대응을 위해 일부 공영주차장에 차량 5부제를 도입하며 에너지 절약과 교통 수요 분산 정책을 본격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태백시 차량 5부제, 공영주차장 운영 정책, 에너지 절약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태백시는 자원안보위기 ‘경계’ 발령에 따라 4월 8일부터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관내 일부 유료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했다.
적용 대상은 관내 12개 유료 공영주차장 중 4개소다.
(구)국민은행 제2공영주차장, 산칠록목욕탕 제3공영주차장, 1주공아파트 제8공영주차장, 문민규정형외과 제9공영주차장 등 총 165면이 포함됐다.
반면 전통시장과 관광지, 터미널 인근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영주차장 8개소 266면은 제외됐다.
지역경제와 시민 편의를 고려한 조치다.
차량 5부제는 승용차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영된다. 평일에만 적용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매월 31일은 제외된다.
요일별 제한 번호는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해당 요일에는 해당 번호 차량의 주차장 이용이 제한된다.
일부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이 포함됐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도 예외 대상이다. 긴급·의료·소방 차량 등 특수목적 차량 역시 제외됐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자원안보 위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반영했다.
전문가들은 차량 5부제가 단기적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태백시는 시행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책 효과를 점검하며 필요 시 보완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수요 분산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차량 5부제 시행은 자원안보 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선제적 조치로 평가됐다.
태백시는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대응책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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