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설관리공단·태백청년회의소, 취약계층 겨울 난방 지원 강화한 ‘꼼꼼 산타’ 복지사업 추진
노인·장애인 등 난방 취약가구에 방한용품 지원 확대
기부·현장 설치 동참으로 지역사회 겨울 복지 실효성 높였다
2025년 1월 13일 작성.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태백청년회의소와 함께 ‘꼼꼼 산타! 따뜻함 선물’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공단과 청년회의소가 기부·설치·현장 지원까지 함께 수행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공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난방비 절감 효과뿐 아니라 냉해 위험을 줄이는 실질적 생활 안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한용품 지원은 태백청년회의소가 기부한 물품을 기반으로 공단과 공동 추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난방 취약가구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중심으로 문풍지, 단열 에어캡 시트 등 난방 효율을 높이는 필수 물품을 제공했다.
공단은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방문해 문풍지 부착과 단열 시트 시공까지 지원했다.
이는 주거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스스로 방한작업을 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겨울철 난방 손실을 줄이는 데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된다.
지원사업은 11월부터 12월까지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졌고, 현장에는 전정훈·강동호 회장과 이석형 상임부회장이 참여해 기부와 봉사를 함께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온기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사업이 매년 반복되는 난방비 부담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 지역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추진된 점은 강원 지역의 겨울철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사업의 지속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와 냉해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윤리경영 기반의 ESG 경영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이 추진된 배경에는 에너지 비용 상승과 기후 변화로 인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는 현실이 자리한다.
지역의 고지대 특성상 강추위가 길게 이어지는 태백시에서는 난방 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이 지역 복지 정책의 핵심 과제로 꼽혀왔다.
공단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계기로 주거 안전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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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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