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상단 광고

강원지방우정청과 협력해 주민자치센터 유휴공간 활용…공공서비스 접근성 높여

‘강원이음 2026년 제1호’ 이음우체국 운영…인구감소지역 공공서비스 협력모델 기대

 

태백시가 구문소동 주민자치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우편·금융과 행정·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음우체국’을 조성했다.

기관 간 공간과 기능을 연계해 주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인 사례다.

 

태백시는 강원지방우정청과 협력해 구문소동 주민자치센터 내 유휴공간에 이음우체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문소동 주민자치센터로 이전한 태백구문소동우체국은 ‘강원이음 2026년 제1호’ 이음우체국으로 운영된다.

 

이전 개국식은 지난 10월 7일 열렸다.

 

이번 이음우체국 조성은 새로운 시설을 별도로 건립하지 않고 기존 공간과 기관별 기능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태백시는 주민자치센터 내 사용하지 않던 공간을 제공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해당 공간에 태백구문소동우체국을 이전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기존 우체국 업무는 물론 예금과 보험 등 우편·금융 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민자치센터와 우체국 기능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여러 시설을 오가야 하는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입장에서는 생활권 안에서 필요한 행정·복지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우편과 금융 업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서 기존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공간 부담을 줄이면서 주민 편의를 높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태백시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강원지방우정청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음우체국이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공간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상황도 살필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이음우체국은 기관 간 자원과 기능을 연계해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살펴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기존 공공시설과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하이존뉴스 :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