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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총력…참여자 건강 상태와 근무환경 집중 점검

폭염 안전수칙 안내부터 애로사항 청취까지…안전한 장애인 일자리 환경 조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태백시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에 나섰다.

사업장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3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장 14개소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다양한 기관과 시설에서 근무하는 만큼 계절별 안전관리와 건강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태백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폭염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특히 여름철 야외 활동이나 이동이 많은 근무환경을 고려해 폭염 대응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시는 사업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에게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설명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폭염특보 단계별 작업 중지 권고 기준과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시간 확보,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주변에 알리는 행동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근무환경 전반을 살펴보며 휴게시설과 작업 여건을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의 근무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도 직접 청취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폭염은 여름철 대표적인 자연재난으로 꼽힌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일반인보다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 세심한 건강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도 폭염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태백시 역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근무시간 조정과 휴식시간 보장 등 탄력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참여자들의 사회활동과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사업의 지속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우종숙 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안전관리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폭염뿐 아니라 계절별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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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