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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장애인 가구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직접 조리·방문 전달

안부 확인과 복지 돌봄 함께 실천…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앞장

 

태백시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돌봄까지 함께 이어져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태백시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원길)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직접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 200인분을 직접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한 뒤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세심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최근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고령층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은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유지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만큼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돌봄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맞춤형 복지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계절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조리와 포장, 전달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원길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함께 나누는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장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계절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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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