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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결실…캐릭터 직접 제작해 글로벌 플랫폼 판매까지 성공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지역 여성 일자리 모델 주목

 

태백시가족센터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여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MOM 크리에이터 클래스'​가 경력보유여성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콘텐츠 창작 성과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여성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를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에 등록해 판매까지 이어지면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백시가족센터(센터장 정신애)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MOM 크리에이터 클래스'​가 경력보유여성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릭터 디자인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교육 넘어 실제 판매까지…디지털 창업 첫걸음

'MOM 크리에이터 클래스'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를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하고 판매하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기획부터 디자인, 상품 제작, 플랫폼 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콘텐츠 제작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지역 여성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경제활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도 크다.

글로벌 플랫폼 입점…콘텐츠 경쟁력 입증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6명의 교육생은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를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LINE에 등록해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국내 대표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콘텐츠 플랫폼 OGQ에도 입점을 신청해 현재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유통 채널이 확대되면 캐릭터 판매와 콘텐츠 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캐릭터 콘텐츠는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창작과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경제활동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태백만의 개성 담은 캐릭터 6종 탄생

교육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살린 다양한 캐릭터를 직접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는 ▲'태백사는 배추츄' ▲'영토끼 포티' ▲'오니기리 햄기리의 하루' ▲'빅베이비가 왔어요' ▲'단발소녀 쮸리' ▲'빠딱이' 등 모두 6종이다.

 

각 캐릭터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개성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디지털 메신저 이모티콘과 다양한 콘텐츠 상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특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한 콘텐츠는 향후 태백을 알리는 문화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경력보유여성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기금 지원을 통해 경력보유여성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산과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제활동이 단절된 여성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플랫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온라인 기반 창작 활동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적어 경력보유여성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태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과 후속 지원을 확대해 여성들의 창업과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성평등기금 활용한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확대

태백시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M 크리에이터 클래스 역시 디지털 기술과 창의성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 모델로, 지역 여성 인재 육성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경력보유여성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현정 태백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보유여성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성취감을 얻고, 지역사회에도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취지에 맞춰 경력보유여성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후속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MOM 크리에이터 클래스는 교육을 넘어 실제 콘텐츠 제작과 판매까지 연결한 실전형 디지털 교육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태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경력보유여성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업 지원을 확대하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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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