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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가족·자원봉사자 750여 명 참여…기념식·문화공연 통해 소통과 공감 확대했다

장애인 인권 증진과 복지 향상 다짐…포용도시 태백 구현 위한 의미 있는 축제 열었다

 

태백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태백시는 오는 6월 15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750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최근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문화예술 공연과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장애인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태백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 권익 향상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장애인 복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존중과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 역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장애인과 가족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문화공연과 기념행사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전 행사에서는 장애인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지체장애인 태백시지회 음악밴드 ‘I can do it’의 밴드 공연과 예울림의 기타 공연이 진행된다.

 

이들 공연은 장애인들이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준비한 무대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와 사회 참여의 가치를 전달하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은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 적응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다.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은 장애인의 권리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되새기는 상징적인 순서로 마련됐다.

 

또한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 정책 확대와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이동 편의 지원, 복지 서비스 확대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지 인프라 확충과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을 병행하며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 권리 보장과 자립 지원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태백시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사회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장애인 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태백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대표 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 인권과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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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