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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모집…취업·창업 성공 시 추가 지원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복귀 지원…태백시 “실질적 재도전 기회 제공”

 

강원 태백시가 경력단절과 장기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에 나선다.

구직활동지원금 지급과 취업 성공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경제활동 복귀를 돕겠다는 취지다.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2026년 강원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원사업 참여자 가운데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여성들에게 다시 한번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태백시 배정 인원은 총 10명이다.

시는 중장년 여성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구직활동 환경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비와 교통비, 면접 준비 비용 등 구직활동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원 기간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에는 50만 원의 취·창업 성공금도 추가 지급된다.

단순 지원금 지급을 넘어 실제 취업과 경제활동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장치다.

최근 중장년 여성층은 경력단절과 재취업 어려움으로 노동시장 취약계층으로 분류되고 있다.

 

육아와 가사 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후 다시 일자리를 찾으려 해도 연령 제한과 경력 공백 문제로 취업 문턱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일자리 선택 폭이 좁고 여성 친화형 일자리도 상대적으로 부족해 중장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맞춤형 재취업 지원 정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원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역시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여성 일자리 지원 정책 가운데 하나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적극적인 구직활동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문가들은 중장년 여성 고용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지방 도시에서는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태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생계 지원을 넘어 여성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여성층의 재도전을 돕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장년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다시 한번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도내 시·군과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태백시 중장년 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 일자리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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