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주거환경 노후화 대응…공구 대여·자가 수리 공간 제공...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 ESG 실현·주민 자립 역량 강화 기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주민 참여 기반 생활수리 서비스인 ‘은빛내일마을수리공방’을 오는 5월부터 시범 운영하며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자립 기반 강화에 나섰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고령화 심화와 노후 주거환경 증가로 생활수리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방문형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가 수리형 공공서비스 모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 스스로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은빛내일마을수리공방’은 태백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설정해 복지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서비스는 자가 수리 공간 제공과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전문 수리사 기술 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공구를 빌려 직접 수리를 시도하고, 필요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태백시 생활수리 서비스는 ‘은빛내일 마을수리사 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전문 인력이 현장 지원을 병행하면서 주민 참여형 공공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단순 수리 지원을 넘어 생활기술 교육과 자립 역량 강화라는 중장기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2026년 5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향후 전 임대주택 단지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역 맞춤형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은빛내일마을수리공방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모델”이라며 “공구 공유와 수리 지원을 통해 비용 절감과 자원순환 등 ESG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기존의 일방적 지원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형 구조로 변화하면서 공공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이 동시에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전문 인력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태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불편 해소와 공공서비스 체감도 향상, 주민 참여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백시 ESG 정책과 연계된 생활수리 공방 모델은 향후 타 지자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사회에서는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가 정착될 경우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태백시가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공공서비스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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