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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장애인 대상 맞춤형 반찬 지원 확대...

안부 확인 병행…생활밀착형 복지 모델로 주목...

 

태백시 상장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과 안부 확인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복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태백시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원길)는 지난 4월 18일 ‘상장곳간 반찬마실’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돌봄 기능까지 포함됐다.

 

‘상장곳간 반찬마실’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고립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달된 반찬은 제육볶음, 야채전, 오이무침 등 영양 균형을 고려해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리와 포장에 참여했다.

 

이후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확인했다.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실현한 셈이다.

 

이 같은 활동은 최근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방향으로 평가받는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 관계 형성과 생활 모니터링을 결합한 구조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게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제도 남아 있다.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함께 자원봉사 인력의 지속 참여가 필수적이다.

 

또 대상자 발굴 체계를 고도화하고, 의료·복지기관과의 연계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손원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기반의 촘촘한 복지망 구축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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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