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상단 광고

공한지 활용 ‘이웃나눔 주차장’ 확대…560면 조성 완료...

먹거리길·버스터미널 중심 추가 259면 확보…도심 생활환경 개선...


2026년 4월 3일 작성. 태백시가 황지 시내권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주차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도심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냈다.

이번 정책은 태백시 주차장 확대, 황지 시내권 주차난 해결,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대응으로 평가됐다.

 

태백시에 따르면 시내권 일대에 총 819면 규모의 주차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560면은 이미 조성을 완료했다. 나머지 259면은 추가로 확충 중이다.

 

황지 시내권은 먹거리길과 버스터미널 등 주요 생활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다.

유동 인구 대비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공한지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주차공간 확보에 집중했다.

 

핵심 사업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이다.

도심 내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주차장으로 전환해 단기간 내 주차 문제를 완화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주요 생활권 곳곳에 주차장이 조성됐다.

예채아파트 앞 23면, 황지교회 앞 13면, 삼육미래클 앞 35면, 먹거리길 80면, 서울공업사 인근 40면, 구 강원연탄부지 57면 등이 포함됐다.

 

이레어린이집 인근 15면, 버스터미널 인근 10면, 먹거리길 하부 24면도 함께 확보됐다.

 

특히 먹거리길 일원은 주차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상권이다.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다.

 

시는 공한지 주차장 조성과 함께 버스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12면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임시 주차장 활용도 병행했다.

‘꿈탄탄 이음터’ 부지 72면과 ‘대학길’ 임시공영주차장 26면을 무료 개방했다.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153면은 타워브리지와 연계해 축제와 행사 시 활용되고 있다.

 

추가 확충 사업도 추진 중이다.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주차장 96면, 황지이음터 30면, 먹거리길 하부2 10면이 포함됐다.

 

유진1차 후면 50면, 구 경포횟집~상장건널목 구간 53면, 청솔공원 인근 20면 등 총 259면이 추가 확보될 예정이다.

 

이번 주차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공간 확보를 넘어 도심 기능 개선을 목표로 한다.

상권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전문가들은 공한지 활용 방식이 단기 효과가 높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체계적인 공영주차장 확충과 교통 정책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내권은 구조적으로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휴부지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병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으로 평가됐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도심 기능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 2026년 부터 데이터를 이중 보호하고 ] 정치편향 기사는 쓰지 않습니다.

[ 신의성실 원칙 ] 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