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선·동해선 확대 효과…강원 6개 시·군 KTX 시대 열려...
‘국민의 발’ KTX가 4월 1일 개통 22주년을 맞았다.
강원 지역 역시 KTX 운행 9년 차에 접어들며 철도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2017년까지 KTX 정차역이 없었으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선이 개통되면서 강릉, 평창, 횡성, 원주 등 주요 지역에 처음으로 KTX가 운행되기 시작했다.
이후 2020년 3월 강릉선이 동해시까지 연장되며 동해안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2025년 1월 개통된 동해선은 같은 해 12월부터 KTX가 투입되면서 삼척시까지 연결되었고, 이에 따라 강원 지역 내 총 6개 시·군이 KTX 수혜를 받게 됐다.
이는 수도권과 동해안 지역 간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누적 이용객 4천만 명 돌파…고객 감사 이벤트로 의미...
강릉선과 동해선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KTX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6년 1월 기준 강원권 KTX 누적 이용객은 4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강릉선 KTX는 하루 최대 64회 운행되며 현재까지 약 4,086만 명이 이용했고, 2025년 말부터 운행을 시작한 동해선 KTX 역시 하루 6회 운행으로 약 16만 명의 이용객을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는 강원 지역 철도 교통의 성장세와 수요 증가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KTX 개통 22주년을 기념해 강릉역, 동해역, 평창역, 울진역 등 주요 정차역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릉역에서는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화분 나눔 행사가 열렸고, 평창역에서는 22번째 이용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울진역에서는 KTX 응원 메시지 작성 행사가 진행됐으며, 동해역을 포함한 각 역사에서는 이용객들에게 다과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노주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은 “KTX 개통 22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고객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X는 지난 22년간 대한민국 대표 고속철도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성장했으며, 향후 노선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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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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