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행정 421

자연의 순환을 예술로 확장한 박동수…폐목에서 읽어낸 생·사와 조형의 새 방향

자연의 순환을 예술로 확장한 박동수…폐목에서 읽어낸 생·사와 조형의 새 방향

주성돈기자 clock 2025. 11. 19.

자연 오브제가 촉발한 예술적 충동, 폐목 예술의 가능성을 열어..."자연 순환 조형"... 현대미술 흐름 속에서 작업 세계를 열어 자연 속에서 마주한 폐목이 현대미술 작가 박동수의 창작 충동을 일으켰고, 자연 순환 구조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계기가 됐다. [송재진(Song, Jae-Jin Art Lab Zuem 대표)서문 중]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버틴다는 주목처럼 자연 소재가 지닌 꼿꼿함은 작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연 예술이나 생태 예술이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박동수의 관찰은 단순한 발견이 아니라 조형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드러내는 장면이 됐다. 박동수 작가는 최근 작업 과정에서 폐목과 우연히 조우했다고 밝혔다. 자연의 품에서 생명을 다한 나무는 조형적 흔적을 고스란히 남긴 채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