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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철암단풍마을 취약계층 17가구 지원

식료품 전달과 안부 확인 병행…촘촘한 지역 돌봄체계 강화

 

강원 태백시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단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8일 ‘철암단풍마을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버섯야채죽과 사골곰탕,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확인하며 정서적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고립 문제가 지역사회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장 중심 돌봄 활동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지역 현실을 반영해 정기적인 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지속적인 대면 소통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협의체는 매년 3월부터 ‘찾아가는 반찬(꾸러미) 나눔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인 가정방문 과정에서는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추가 복지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하고 있다.

 

지역 복지 현장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생활 밀착형 돌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폐광지역과 고령화 지역의 경우 생활 지원과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활동이 공동체 회복과 이웃 돌봄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 계절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복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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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