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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배움터’·메이커AI 교육센터 확대 운영…공교육 경쟁력 강화 추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강화…지방 교육격차·인구소멸 대응 나선 태백시

 

강원 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3년차를 맞아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 확대에 나섰다.

온라인 학습 지원부터 AI 기반 창의교육,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며 지방 교육격차 해소와 인구소멸 위기 대응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태백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핵심 과제로 ▲온라인 학습 지원 ‘탄탄배움터’ ▲지역 대학 연계 ‘논술 및 스피치 교육’ ▲창의융합형 ‘메이커AI 교육센터’ ▲초·중·고 전환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중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정책이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의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유출 방지를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태백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모델 구축에 집중해 왔다.

 

올해 확대 운영되는 ‘탄탄배움터’는 온라인 기반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학습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비수도권 지역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 인프라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온라인 학습과 AI 기반 교육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학습 환경이 확대되면서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학생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태백시는 ‘탄탄배움터’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논술 및 스피치 교육’도 눈길을 끈다.

단순 암기식 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대학 입시와 취업 시장에서 논리적 사고와 발표 능력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태백시는 올해 창의융합형 교육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메이커AI 교육센터’를 통해 AI·디지털 기반 창의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최근 미래교육 핵심 모델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지방 중소도시일수록 AI·디지털 교육 격차가 장기적으로 지역 경쟁력 차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지역 차원의 선제적인 디지털 교육 투자와 미래형 교육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태백시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에도 나선다.

초·중·고 전환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적응과 심리 안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령 단계 변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 부담과 정서 불안을 완화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겠다는 취지다.

 

또 올해는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실 운영도 한층 강화한다.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고려한 상담을 통해 진학 준비와 미래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단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장기적인 진로 설계 중심 상담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태백시는 돌봄부터 진로·진학, 취업까지 연결되는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교육 문제로 인한 인구 유출을 줄이고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지방 도시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교육 환경은 젊은 세대의 지역 정착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에 따라 지자체별 교육 특화 정책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태백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3년차를 맞아 태백시만의 차별화된 교육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며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단순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넘어 지역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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