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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방문 통해 건강·생활 여건 점검 병행...

반려식물 전달·복지 연계 추진…고립감 해소 위한 맞춤형 복지 확대...

 

태백시 황지동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서 돌봄과 생활 지원을 결합한 복지 활동에 나섰다.

황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 및 안부 확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센터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식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지속적인 돌봄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식물은 일상 속 소소한 변화를 유도하고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매개로 활용됐다.

 

방문 과정에서는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도 함께 점검됐다.

담당 직원은 어르신과 대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복지서비스 연계 여부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활동은 물품 지원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서적 고립 문제를 완화하는 데 의미를 둔다.

 

특히 고령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문제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대응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황지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작은 식물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복지에서 정서적 돌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단순 생계 지원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황지동은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밀착형 돌봄 모델이 실제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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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존뉴스 :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