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역 ‘12월 안전점검의 날’ 실시…겨울철 한파 대비 철도시설 전면 점검
강원본부, 전문가 합동점검반 투입해 철도시설 한파 취약 구간 집중 점검...
승객 안전 확보 위해 제설물품 구비·미끄럼 방지 등 선제 대응 강조...
2025년 1월 4일 작성.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진부역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철도시설의 동파 위험, 접객시설 안전 저해 요소 등을 사전에 차단해 열차 운행 안전성과 승객 이용 안전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역무, 시설, 전기, 신호,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진부역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현안 설명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먼저 진행하고, 한파에 취약한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승강기, 실내외 접객 구역을 세부적으로 살폈다.
특히 승강장 노면 결빙, 기계 설비 동결, 전기·신호장치 이상 가능성 등 겨울철 주요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겨울철 한파가 발생하면 열차 운행과 역사 운영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전 대비를 강화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로 인한 승객 안전사고 예방 조치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원본부는 진부역 내 제설물품 비치 현황을 점검하고, 출입구와 통로 등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구간의 안전장치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폭설 시 승객 이동 동선 확보 방안과 긴급 대응 체계 유지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강원 지역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와 폭설이 반복되는 특성이 있어 철도시설 관리에 보다 면밀한 접근이 요구된다.
이러한 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겨울철 철도 안전을 확보하는 핵심 절차로 자리 잡고 있다.
박노주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한파와 폭설은 열차 운행과 접객시설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제설 장비 확보, 미끄럼 방지 조치, 노면 결빙 대비 등 세부적인 사전 대응이 사고 예방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역 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본부는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 요인을 반영한 정기 점검을 강화해 철도시설의 안전성과 이용객 보호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철도시설 전반의 취약 지점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폭설·한파 예보 시 즉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출 계획이다.
이번 ‘12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진부역을 비롯한 강원 지역 철도시설의 안전 수준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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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