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과 한국여성의정(상임대표 이혜훈)은 11월 23일(금) 강릉 옥계에 위치한 수련원 교육장에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동반 상생 성장 및 공동발전을 위해 여성․가족 역량강화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고유사업의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여성 정치의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여성 정치의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나아가기로 했다.

‘한국여성의정’은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건강한 정치문화발전을 위하여 여성 국회의원이 여야를 초월하여 2013년 설립한 국회의장 산하 법인이다.

한국여성의정 이혜훈 상임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양 기관이 함께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 실행하는 출발이 될 것” “두 기관 모두 교육이 큰 주축인 사업인만큼 굉장이 큰 교집합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함께 많은 결실을 맺어나가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함영이 (재)한국여성수련원장은 “여성 정치의 발전이 양성평등한 세상을 향한 중요한 토대가 되는 만큼 양 기관이 맞잡은 손이 더욱 의미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과 자원의 교류를 통해 여성 정치의 발전에 한국여성수련원도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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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