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사랑’(태백시 황연동 소재) 김서미 대표는 2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황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숙)를 찾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에 써 달라며 떡국 떡 100kg을 전달했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후원된 물품은 소분 포장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됐다. (사)한국환경운동본부강원태백시지부 최동숙 지회장과 최정숙 황연동주민자치위원이 동참하여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떡 사랑 김서미 대표는 “비록 떡국 한 그릇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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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