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황지중고총동문회도 지지입장 밝히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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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황지중고총동문회도 지지입장 밝히기로.....

주성돈기자

교정시설 환영입장 공식화

정치적 중립에서 지지 표명 

 

태백에서 규모가 가장 큰 황지중.고등학교총동문회(제26대회장 김진욱. 13기)가 태백시장을 중심으로 교정시설 태백시유치에 대해 지지하는것으로 입장을 밝힐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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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지중고총동문회 3월 월례회 모습 ⓒ하이존뉴스

 

황지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진욱,이하 총동문회)는 어제(3월5일)오후6시30분에 동문회관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총동문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태백시의 '교정시설유치' 입장에 대한 논의에서 참석한 26명의 기수별회장과 6명의 임원진들이 만장일치로 교정시설유치에 대한 찬성 여론을 내놓았다.

 

김진욱 총동문회장은 "교정시설은 지역적인 합의적 여론이 가장 큰 조건이라고 안다,태백의 실정에서는 무엇이라도 하나 들어와야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하는 시금석이 될수 있기에 금명간 환영하는 입장에 대하여 공식적인 채널로 밝히겠다"고 했다

 

참석한 기수별회장들은 각 기수별회의로 총동문회의 입장에 대하여 고지하고 각 회원들의 반대적인 입장도 감안하여 선도적 역할 보다는 '환영'.'지지'등 입장을 공식화 하기로 했다.

 

한편 허경일(16기) 총동문회사무총장은 "류태호태백시장의 공약이행을 떠나 현실적인  태백입장에 대해 위기감과 대처안에 따른 동의와 지지 이므로 정치적인 오해는 없어야 된다"며 선을 그었다.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김기성(3기)역대회장은 "26대 김진욱회장이 총동문회를 힘있게 이끌어 나가는 모습에 생동감이 있다, 태백시의 교정시설 유치는 일부 특정인이 아닌 시민들의 염원이므로 총동문회의 찬성입장에 대해 환영한다"고 전했다. 

 

총동문회는 3월중 집행부회의를 거쳐 지지하는 입장을 공식화 할 예정으로 교정시설유치위원회가 더욱 힘 을 얻을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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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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