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최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월 29일 제252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하수도사업소, 건설과, 재난관리과 및 도시재생과 4개 부서에 대한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길동 의원은 “현재 화전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데 일부 구간은 하수관로 공사 후 포장 시 경사도에 문제가 있어 물고임 현상 등이 발생한다”면서 “마무리까지 잘 정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현재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구역별로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예정인데 미 확보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기간 내에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하수관로 누수는 악취나 환경오염 등 심각한 문제 발생시 재시공 예산이 적게 편성되어 있으니 정밀조사를 통해 누수방지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 줄 것”과 “이번에 추진하는 음식물처리 광역화 시설과 관련 연결되는 하수관로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관내 상수도 미 보급지역이 다수 있는데 해당 주민들은 언제 상수도 설치 예정인지 알고 싶어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태백시 전역에 대한 연차별 상수도 보급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정미경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술적이나 건축물 여건상 하수관로를 직접 연결하지 못하는 가구들이 있는데 해결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상수도 등 수원지 시설물을 관리하면서 불필요한 상수원보호구역은 해제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각종 하도급 공사의 경우 원도급업체와 하도급업체간 다툼 발생시 피해는 해당 공사장에서 일하는 시 업체나 시민들이 입게 된다”면서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에서 법적으로 관여하긴 힘들지만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비용 절감 등 효율성을 위해 위탁운영을 하는데, 상수도는 직접 운영할 때나 위탁운영할 때 비용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면서 “위탁사업의 검토와 정산을 철저히 할 것”과 “사업 추진 시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을 구체적으로 산정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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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