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7일(금) 제251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를 개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농업기술센터, 농정산림과 및 환경보호과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심창보 의원은 “365세이프타운에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한 디자인화단 조성 등 다양한 방안 강구”를 요청하고,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이 부서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며, “공무직 근로자의 적정 근무환경 검토”를 당부했다.

김길동 의원은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작동 중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이와 관련한 대책 강구”를 요청하고, “태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의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행정기구 명칭(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 대외홍보명칭(365세이프타운) 분리사용으로 인한 혼란이 발생한다.”며, “명칭 검토”와,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365세이프타운 입장료 지역상품권 환원과 관련하여 경제파급효과에 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강구”를 요청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철저”를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365세이프타운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객입장에서의 적극적인 홍보 추진 필요”를 강조하고, “예산 집행에 있어 예산편성 목적에 맞는 집행”을 당부했다.

문관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365세이프타운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와 “관내 관광지를 관리하는 부서와의 협조·연계를 통한 유기적인 홍보방안 구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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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