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규 후보, 제22대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선거구 국회의원 당선
이철규 후보(국민의힘,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어 3선 국회의원의 고지를 밟았다.
먼저, 이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동해·태백·삼척시민 여러분과 정선군민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저를 믿고 다시 한번 국회로 보내주신 우리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거 기간 중 우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라며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바보 노무현이라는 애칭처럼 개인의 이익이나 정파적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국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추진했던 것처럼 윤석열 정부도 임기가 끝날 때까지 다음 세대와 우리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 후보는 “삼척~영월 동서고속도로 건설의 조기 사업 확정과 현재 예타 진행 중인 삼척~동해~강릉 간 철도 고속화 개량사업의 예타 통과 및 조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재정 당국과 협의해서 지원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라며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위해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우리 동해·삼척을 미래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라며 수소 산업을 힘 있게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덧붙여 이 후보는 ”폐광 이후 우리 지역의 대체산업인 강원랜드는 과도한 규제로 국제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라며 ”곧바로 정부 당국과 협의해 강원랜드에 가해지고 있는 온갖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강원랜드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총사업비 3,333억원 규모의 중입자가속기 의료클러스터, 5,219억원 규모의 미래자원 클러스터 지구, 핵심광물 산업단지 등 조기 폐광에 따른 대체산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통해 폐광으로 인한 지역붕괴가 이뤄지지 않도록 막아내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선군민의 염원인 가리왕산과 관련하여 ”단순히 곤돌라를 지키는 것에 끝날 게 아니라, 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이 산림형 정원으로 복원되어 정선군민들에게는 경제적 버팀목이 되고, 국민께는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반드시 재창조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3선 국회의원이 되는 이 후보는 당에서의 역할과 관련하여 ”무슨 역할이든 당이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라며, ”동해·태백·삼척·정선 유권자들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에 충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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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