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식재산 IP 첫 걸음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2021년 지식재산 IP 첫 걸음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08월12일(목), 8월 13일(금) 14시부터 이틀간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식재산 IP 첫 걸음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맞춤형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함으로써 IP활용의 극대화로 인한 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발전을 도모 할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특허분야, 브랜드개발분야제품디자인 및 목업 분야, 포장디자인 개발분야,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분야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특허청과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영월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늘 보고회는 포장디자인 개발, 특허맵 제작, 제품디자인개발 및 목업지원 등 총 10개 기업의 11건에 대한 용역수행의 중간보고가 이루어진다.
먼저 태백시에는 3개 기업에 4건으로 태백야생화농장의 개두릅진액, 태백산 생태마을협동조합의 설죽소금 및 프리미엄김치, 태백고랭지김치의 곤드레김치의 포장디자인 개발 사업이다.
삼척시에는 2개 기업에 2건으로 ㈜와이이씨의 소형풍력장치에 대한 제품디자인 및 목업사업, 동해안청정꿀벌 영농조합의 벌꿀오란다의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이 지원한다.
정선군에는 4개 기업에 4건으로 정선아라리한과농원의 도라지정과, 푸른솔푸드(주)의 간편선식, 농업회사법인 청두루의 칡꽃차, 농업회사법인 창성의 콜라겐오미자스틱의 포장디자인개발 사업이다.
영월군에는 와석상회의 골프장갑에 대한 특허맵 제작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그동안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강원남부권 및 폐광지역의 지식재산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서 지역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식재산을 확보하여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크게 성장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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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