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사무소 이성협 세무사는 지난 10월 17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부하였다.

태백시 명예시민인 이성협 세무사는 2018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삼척세무서 태백지서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태백에 대한 깊은 애정이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성협 세무사는 “삼척세무서 태백지서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태백에서의 좋은 기억이 많다. 고향사랑기부제라는 훌륭한 제도를 통해 태백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받고 기부금의 30%를 지역 특산물도 받을 수 있는 총 13만 원의 1석 3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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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