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호경)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귀심)는 지난 29일 삼수령 바람의 언덕 일대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열섬 완화와 탄소 저감효과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홍도화, 꽃사과나무, 설중매 등 총 15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최호경 회장은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데 앞장서는 삼수동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수동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 이웃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