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하는 태백시 자활기업 ㈜미래건축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지역자활센터의 집수리사업단부터 출발해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받은 자활기업인 ㈜미래건축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달 4월 ㈜미래건축에서는 태백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사업단 차닦고(세차사업) 사업장의 휴게실 및 사무실의 벽체공사부터 천장, 바닥 및 전선 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자활기업의 활발한 사업 참여는 자활현장뿐만 아니라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재군 ㈜미래건축 대표는 자활기업가로서 보람을 “저와 비슷한 저소득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의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전전긍긍하지 않고 함께 일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건축은 태백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보일러 시공 방법 시연, 조적(벽돌쌓기)실기 등 직업체험을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문짝 수선, 천장 누수 제거 등 자활현장(자활근로사업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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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